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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마트에서 가성비 있게 판매해서 자주 구매했던 밀크초콜릿이 없었다. 오늘 뉴스 기사를 확인하니 이해가 된다. 원인은 두바이초콜릿이었다. 두바이초콜렛은 중동 도시 두바이에 있는 본사를 둔 회사에서 출시되어 현지에서 엄청나게 인기가 있는 초콜릿이라고 한다. 하지만 두바이초콜릿은 현지에서도 제조가 되어도 유통에 한계가 있어 주위 다른 국가 및 세계에 수출 및 공급이 안된다. 하지만 틱톡과 유튜브 쇼츠 등에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만드는 영상이 글로벌하게 퍼져나가 주재료 초콜릿과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크림, 카다이프가 혼합된 간식거리이다. 이런 두바이초콜릿이 국내 편의점 및 유통업계들이 자체 제조(제작)되어 판매가 되고 있다. 초등학생들 부모들은 또 포켓몬빵, 포켓몬카드 등의 오픈런 현상에 가담하게 되었다. 참 피곤하게 되었다.
업어서 만들어 먹는 두바이 초콜릿 - 한국 편의점 및 유통업계 자체 제작 출시 오픈런 현상 발생
두바이 초콜릿은 두바이 전통 간식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니다. '두바이 픽스 초콜릿'에서 만든 쿠나페맛(Knafeh) 초콜릿을 '두바이 초콜릿', '픽스 초콜릿'으로 피스타치오와 터키산 카다이프 스프레드가 들어간 특이한 초콜릿이다.
아랍에미리트의 유명 인플루언서 마리아 베하라가 자신의 SNS에 초콜릿을 먹는 영상을 올렸는데 6000만 회가 넘는 폭발적인 조회수로 기록해서 전 세계로 두바이 초콜릿을 알렸다. 하지만 제조사가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원조 제품은 현지 두바이에서도 구하기가 힘들어 품귀 현상이 발생해서 여러 국가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위 사진처럼 직접 셀프로 두바이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서 업로드했다.
두바이 초콜릿을 현지에서 구매해서 먹으려면 공식 인스타그램(@fixdessertchocolatier)에서 오후 5시에 주문을 받는다. 하지만 1분도 안되어 완판 되어 정말 구하기 힘들다. 1개에 65디르함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24000원인데 돈이 있어도 못 구하는 픽스초콜릿을 먹어 본 현지 두바이 교민은 "두바이 초콜릿이 정말 양이 많다. 엄청 달아서 물리는 맛은 아니고, 초콜릿 안에 피스타치오의 바삭함이 느껴지고, 처음 겪는 맛이다. 표현을 하면 실타래에 엿을 넣어 피스타치오와 버무려진 맛이다."
품귀 현상의 고귀한 두바이초콜릿은 전 세계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특이한 현상이 나타났다. 주재료는 초콜릿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카다이프이다. 처음 듣는 '카다이프'는 전분을 얇은 면 형태로 만든 면류 제품으로 중동지역과 유럽에서 디저트에 많이 활용되는 식재료이다.
카다이프를 팬에 기름을 넣어 구우면 구수하고 바삭한 식감이 나타난다. 이후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에 버무려 형틀에 초콜릿을 듬뿍 넣으면 셀프 두바이 초콜릿을 만들 수가 있다.
오늘 전할 소식은 아직 구경도 못한 두바이초콜릿이 한국 국내에서 오픈런 현상이 발생했다고 언론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알리고 있어서이다. 정말 힘들다 대한민국 부모들은.....
편의점 브랜드들이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해서 자체적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 국산 두바이초콜릿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직접 셀프로 만들어 먹던 일반인들과 연예인, 유명인들이 편의점에 몰려가서 품귀현상이 발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슈가 되고 있는 국산 두바이초콜릿은 카다이프를 안 쓰고, 한국 건면과 피스타치오 분말을 재료로 사용했다. CU편의점, GS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는 두바이초콜릿은 오픈런으로 매점에 입고가 되면 순식간에 사라진다. 현재 오픈런 현상의 제품은 국내 중소기업이 만든 제조사 브랜드(NB) 제품이다.
GS25는 카다이프 면을 활용한 두바이 초콜릿 PB 제품으로 내부적으로 고민 중이고, CU는 '이웃집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기'를 2024년 7월 17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포켓몬빵 띠부씰 편의점 오픈런이 종식되어 정말 편했던 달을품은태양은 절망적이다. 더 비싼 1개에 4000원 이상하는 국내식 국산 두바이초콜릿을 분명 아이들이 사달라고 할 것이다. 에구에구....
지방 출장 가는 도중에 편의점이 가는 경우라면 초콜릿이 있는 부분을 당분간 살펴봐야겠다. 여러분들도 파이팅이다. 하나라도 득템 하시길..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아시아경제, 스브스뉴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70815054601306
https://youtu.be/IAxpv_wPvqI?si=vrV-jmPxo1GXS0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