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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론에서는 난방비 폭탄이라는 키워드로 계속 추운 겨울에 서민들이 힘들다고 하면서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 소식과 전국 지자체에서 추가 발표하는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 가스요금 도시가스요금에 대한 정부지원금을 꼭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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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 소식 알아보기 _출처 : 내편TV

 

 

 

전국 지자체별 폭탄 난방비 지원 대책 발표 내용 알아보기

 

 

산업통상자원부 보도 참고 자료를 보면 '산업부, 동절기 취약계측 난방비 지원 확대'라는 정부지원금에 대한 공지를 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확대와 도시가스 요금 할인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지금까지 지원했던 15.2만 원에서 2배로 인상된 30.4만 원으로 대폭 인상할 계획이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가스요금 할인액도 현재 9000원 ~ 36000원에서 2배 인상된 18000원 ~ 72000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난방비 폭탄과 취약계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부족한 정책이라고 대부분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전국 지자체에서도 각종 긴급 지원금 대책을 발표하는 실정이다.

 

 

■ 서울시 난방비 폭탄 지원 대책 발표 내용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약 30만 가구에 총 300억 원을 가구당 10만 원 특별 지원한다.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대상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1회성으로 지급할지? 아니면 계속 지급할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는 35억 원의 특별 난방비를 지원한다. 특별난방비 지원대상은 시립 또는 서울시 지원 사회복지시설 총 937개소로 노인요양시설, 아동양육시설,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 생활시설과 함께 노인-장애인 종합복지관, 장애인 재활치료시설, 노숙인 일시 보호시설, 정신요양시설 등의 이용시설이 대상이라고 한다. 그리고 경로당에도 특별교부금을 통해 특별 난방비가 지원된다.

 

 

■ 경기도 난방비 폭탄 지원 대책 발표 내용

 

경기도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 65세 이상 노인 64523 가구, 기초생활수급 중증장애인 20979 가구에 1~2월 총 2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그리고 경로당과 노숙인 시설 13개소, 한파쉼터로 사용되는 도내 경로당 5421개소, 지역아동센터 786개소에도 1~2월 난방비 4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밝혔다.

 

 

■ 대전 난방비 폭탄 지원 대책 발표 내용

 

대전은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월동비 지원을 하는데 지급기준은 당해연도 10월 15일 기준 저소득한부모로 선정된 세대(중위소득 52% 이하)이다. 지원 방법은 연 1회, 세대당 220000원으로 세대별 계좌에 입금처리 된다.

 

기름보일러를 사용 중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에는 가구당 31만 원까지 등유비용을 결제할 수 있는 카드가 지원되고, 연탄으로 난방을 해결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대해서도 연탄을 결제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준다고 한다.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58196 가구는 가구당 평균 85659원의 도시가스 요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 충청북도 난방비 폭탄 지원 대책 발표 내용

 

충북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개월에 30만 ~ 10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 강원도 동해시 난방비 폭탄 지원 대책 발표 내용

 

강원도 동해시는 동절기 차상위계층 450 가구에 대해 난방비 40만 원을 지원한다. 총 40만 원 지원을 하는데 4개월간 1월, 2월, 11월, 12월에 가구당 월 10만 원씩 지원한다.

 

 

■ 전라남도 신안군 난방비 폭탄 지원 대책 발표 내용

 

전남 신안군은 혼자 계시는 저소득 독거노인 1300여 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총 2억 5000만 원의 지역상품권을 구입하여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확인했다고 한다.

 

 

■ 제주도 난방비 폭탄 지원 대책 발표 내용

 

제주도는 sk렌터카의 사회공헌 기탁금 8억 7000만 원을 활용해서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중 에너지바우처 미지원 6.767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7000원을 지원하며,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제주도 복지 생활시설 146개소에는 시설 규모별로 차등 지원해 시설당 평균 97만 원의 긴급 에너지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 전라북도 군산시 난방비 폭탄 지원 대책 발표 내용

 

전북 군산시는 난방 취약계층, 복지 사각 위기가구에 대해서 난방비를 2월까지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지원 계획은 아직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앞으로 추가적으로 다른 전국 지자체에서도 난방비 지원에 대한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어떻게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날짜별로 대상별로 금액도 각 지자체별로 다르게 때문에 주거하는 지역의 주민센터(구 동사무소)에 꼭 문의를 해서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

 

달을품은태양이 살고 있는 대구에서는 아직 난방비 지원에 대한 소식은 없다. 아직 난방비 지원에 대한 내용이 없어도 추가 발표되는 것에 대한 언론 보도내용이나 지자체의 추가 발표를 꼭 확인하도록 하자.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내편TV

https://youtu.be/AglV483ZF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