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2년 9월 26일 오전 7시 45분경 대전 유성구에 있는 현대아울렛에서 큰 화재가 발생되어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후 8시 30분 대응 2단계를 발형하고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청은 현대아울렛 화재와 관련되어 시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서 교통 및 안전에 유의하도록 당부를 했다.
*2022년 9월 26일 오후 5시 30분 글 내용 업데이트 **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2분경에 대전 현대아울렛의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고 발표했다. 소방대원 126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서 특수 차량을 이용해서 내부 열기 및 연기를 뺴내는 작업을 하고 잔불 정리와 인명 수색에 나섰다.
화재 당시 지하실에서 근무했던 근무자는 8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이 사망했고,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되어 피료를 받고 있다. 오전 8시 50분쯤 비하 1층 방재실에서 구조된 30대 남성이 병원이 이송 중에 사망했고,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어 오후 2시 30분경 지하 1층 주차장 서쪽과 남쪽에서 각각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씩이 추가되어 발견되었는데 발견 당시 이들은 불에 탄채 숨져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오후 4시 20분 지하 1층에서 남성 2명, 여성 1명 등 모두 3명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하면서 이번 화재로 총 7명의 사망자가 발생되었다.
대전 큰 화재 발생 - 유성구 소재 현대아울렛 건물
대전에 큰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서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를 했다고 한다. 인근 사업장과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를 했다고 한다.
위 사진을 보면 화재 진압은 어느정도 된 것 같다. 하지만 화재 대피가 완료되ㅏ었지만 혹시 미처 대피 못한 사람에 대해서 확인을 위해서 수색구조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대아울렛 대전점 지하에서 불이 나기 시작해서 지하 1층 방재실 내 관계자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되어 치료중이며, 오전 10시 개장으로 현재 손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현대아울렛 화재에서 건물에 바로 붙어있는 숙박동에서 투숙객 및 직원이 110여 명이 급히 대피를 했다고 한다. 정말 다행이다. 실제로 아울렛 쇼핑몰이 개장을 해서 사람이 많았다면 큰 인명 피해가 날 상황이었을 것이다.
대전 텐인텐 카페에서 제공된 사진을 보면 화마로 인한 검은색 연기가 엄청나게 하늘을 덮고 있다. 참 이리 저리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에 큰 화재 사건 속보가 뉴스에서 울려퍼지니 기분이 꿀꿀하다.
날씨도 흐린 듯한데... 그래도 한주가 시작되었다. 힘내자. 먹고 살아가야 하니깐.
글 참고 뉴스 기사 : 대전일보
http://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5305
글 참고 뉴스 기사 :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6_0002026139&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