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5년 블로그 생활을 마치 접어버린 것처럼 글을 포스팅하지 않았지만 어제(2025년 2월 10일 월요일) 발생한 대전 모 초등학교 교내에서 8살(초등 1학년생) 김하늘 양이 정교사 선생님에게 피살된 사건을 보고, 듣고 개인적인 느낌을 기록해두려고 한다. 정말 세상과 대한민국이 미쳐 돌아간다고 본다. 나라를 이끌어갈 최고의 리더 대통령은 자리에 없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지켜야할 선생님이 아이를 공격하다니? 극단적인 모습이 세계 여러곳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상상을 초월한 사건들이 매일 발생중이다.
최소한 내 자신과 내 가족은 꼭 지키며 살자. 누구도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다.
최근 개인적인 생각을 소제목으로 표현했다.
이념들이 부딪치고, 이기주의자들이 판을 치는 주위를 보면 아무도 나 자신과 내 가족들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가끔 다이소 매장에 가면 1000원, 3000원, 5000원 물건을 구매해서 다이소 직원들에게 백화점급의 서비스와 고객지원을 바라는 미쳐 갑질하는 사람들을 자주 본다.
"고객이 왕 입니다"
과거 금융권에서 도입되었던 고객들을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겠다는 슬로건이다.
지금 작금의 주변 환경들은 돈이 있어도, 없어도, 힘이 있어도, 없어도 작은 구멍가게, 다이소에 가서 내가 왕이니 최선을 다하고 갑질을 당해라고 하는 마인드를 가진 꼰대같은 어른들과 무신경하고 차가운 젊은 세대들이 많다.
과거 순수하고, 순진한, 밝은 웃음이 넘쳐나는 시절에는 못 살아도, 힘들어도 예의와 바른 인성을 가진 어른-아이들이 넘쳐났다. 하지만 2025년 2월 현재... 대한민국과 전세계 모든 인간들은 과거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달을품은태양도 두 아이를 둔 학부모이다. 충격적인 언론들의 보도 내용을 보고 있으니..
내 아이들과 아내는 내가 지켜야 한다는 것을 다짐하게 만든다.
정신 똑띠 차리고 하루 하루를 의미있게 확실하게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