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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품은태양이 살고 있는 대구의 유명한 시장인 매천시장에서 대형 화재가 2022년 10월 25일 저녁 늦게 발생되어 난리가 났다. 소방청에서는 대응 2단계가 발령되어 화재 진화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정말 대구는 불의 도시이다. 불이 나면 크게 난다.
대구 북구 팔달동 매천시장 대형 화재 발생으로 대응 2단계 발령 화재 진화중
대구 매천시장은 북구 팔달동에 위치한 엄청 큰 대형 유통 시장이다. 불이 난 정확한 시간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불이 난 것으로 신고을 받은 시간이 2022년 10월 25일 오후 8시 17분 경이라고 한다.
대구 매천시장의 위치는 위의 카카오맵 지도를 확인을 해보면 된다. 북대구IC와 금호JC 중간에 있는 북구 팔달동에 위치한 대구 사람 입장에서는 엄청 큰 대형 시장으로 농수산물 도매 유통업자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나는 알고 있다.
대구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의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밤늦게 발생한 큰 화재로 위 사진들을 보면 높은 장소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야간에 효성청과 간판이 보이는 곳 위에 엄청난 불이 크게 번져서 검고 하얀 연기를 내뿜고 있다.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서 현지 촬영을 해서 올리는 유튜브 개인 영상들을 보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 보인다. 자세한 매천시장의 대형 화재에 피해와 사상자는 내일 오전 일찍 뉴스에 크게 보도가 될 것 같다.
추후 내용이 업데이트되면 다시 글을 수정해서 올릴 예정이다. 늦은 야간에 화재 진압에 힘을 쓰고 있는 소방관 여러분 힘내시길.. 그리고 주변 상인 및 주민들은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 2022년 10월 26일 글 내용 업데이트 **
영남지역 최대의 농산물과 수산물이 거래되는 도매시장인 매천시장은 2021년 거래액이 9280억원 수준으로 대구에서는 큰 의미가 있는 시장이다. 소방당국은 어제 밤에 차량 89대와 소방관 248명을 화재 현장에 투입해서 불길을 1시간만에 잡았다. 어제 밤 늦게 우려했던 인명 피해는 다행이 없었다.
다만 현재까지 이번 대형 화재로 샌드위치 패널 구조물인 농산A동의 점포 152개(입점 120개) 중 79개가 피해를 받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상인들의 재산 피해는 상당할 것 같다.
이번 화재 현장에서 화재 원인을 분석을 하고 있는데 상인들은 불이 나자 화재경보음만 울렸고 스프링쿨러는 작동하지 않았다고 한다. 화재 발생 당시 가스통이 폭발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 및 시장 안에 인화성 물질이 있었다는 내용 등을 자세히 파악하고 있다.
글 내용 참조 뉴스 기사 :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026_0002062033&cID=10810&pID=10800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