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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9일 티스토리 내부 공지가 떴다. 이제부터 '스토리 크리에이터' 제도를 시작한다고 한다. 카카오 티스토리에서 말하는 스토리 크리에이터는 뚜렷한 주제를 가지고 우수한 창작 활동을 하는 창작자를 의미한다고 한다. 전문성-영향력-활동성-공신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선정한다고 하는데 달을품은태양이 '라이프 분야' 크리에이터가 되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와 비슷한 개념인 것 같은데 이상하게 크리에이터가 되었다고 해서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다. 아래의 사진처럼 프로필에 아이콘 1개와 이 사람은 카카오에서 인정하는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카카오 스토리 크리에이터 제도 - 무엇인가?
티스토리에서 공지를 올리며 다양한 창작자들이 전문성을 살려 양질의 콘텐츠를 창작함에 더 돋보이고 잘 전달될 수 있게 '스토리 크리에이터' 제도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푸드 분야, 연애 분야, 예술 분야, 라이프 분야 등의 각종 분야에서 크리에이터가 되면 카카오가 내놓은 '스토리홈'과 티스토리 모바일홈 등에 주요 채널에 소개될 기회가 많아진다고 한다. 근데 아직 달을품은태양을 카카오가 크리에이터로 선정만 했을 뿐이지 효과는 실감이 안 난다.
카카오가 말하는 스토리 크리에이터의 혜택 내용을 정리해본다.
| 내용 | 효과 |
| 스토리 크리에이터 배지가 프로필에 노출됨 | 카카오가 인정하는 창작자라는 뜻? |
| 카카오 주요 채널에 소개될 기회가 많아진다. | 카카오 채널에서 유입량을 늘려준다는 뜻? |
| 창작 활동으로 수익을 얻고 독자와 소통가능 | 이건 브런치에서 가능할 것 같은데 티스토리는 어떤 수익? |
카카오가 스토리 크리에이터를 선정하는 기준이 4가지 있다고 한다.
| 스토리 크리에이터 선정 기준 | 선정 기준 내용 |
| 전문성 | 분명한 주제로 전달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을 것 |
| 영향력 | 구독자 수가 100명 이상으로 증가하는 작가 |
| 활동성 | 최근 3개월 동안 12개 이상의 글을 발행해야함 |
| 공신력 | 대표 창작 분야에서 공적인 신뢰를 얻어야함 |
이외 스토리 서비스의 파트너십이나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활동을 보여준 경우 위 조건과 상관없이 스토리 크리에이터 선정 대상이 된다고 한다. 크리에이터에 선정 이후 서비스 약관 위반 또는 비정상적인 행위가 발견되면 사전 고지 없이 스토리 크리에이터 선정 취소와 제공 혜택을 소멸한다고 한다.
최근 카카오 티스토리의 행보가 너무 일관성이 없고, 창작자들과 이용자들 사이에 신뢰를 잃어가는 것이 안타깝다. 아주 작은 소통의 흔적이라도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일방통행을 하는 카카오 티스토리의 모습에 실망감이 발생한다. 간편하게 표현하자만 허탈하다고 해야 하나?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https://notice.tistory.com/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