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1년 10월 18일 오후 2시 52분 남태평양에서 규모 6.1의 큰 지진이 발생을 했다. 지진의 규모는 M 6.1으로 추정이 된다. 지진의 진원의 깊이는 96.5km이다. 지진이 발생된 장소는 나의 글에서 익숙한 뉴질랜드의 바누아투 지역이며, 지진계의 속설인 '바누아투의 법칙'으로 인해서 10월 18일 이후 2주 이내 또다시 일본은 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아져 버렸다.

 

뉴질랜드-바누아투-지진발생-썸네일-사진-구글지도에서-위치-설명
2021년 10월 18일 오후 2시 52분에 바누아투 지역에 발생한 지진 위치 _참고 : 구글 지도

 

바누아투 지진 발생으로 10월 18일 이후 2주 이내 일본 대지진 발생 가능성

 

뉴질랜드-바누아투-지역-지진발생정보-미국지질조사국-USGS-지진발생-상세정보
미국지질조사국(USGS) 이번 지진 발생 정보

 

이번 지진은 호주의 동쪽 뉴질랜드의 북쪽 바누아투 지역이다. 미국지질조사국(USGS)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이 가능하다.

 

지진이 발생한 장소는 바누아투 지역(Vanatu Region)이며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는 M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시간은 2021년 10월 18일 07시 26분(UTC)이다. 한국 시간으로 바꾸면 +9시간을 하면 된다. 진원의 깊이는 96.5km으로 매우 얕은 지진이라서 이런 깊이의 지진이 만약 도시에서 일어났다면 엄청난 지옥이 될 것이다.

 

지진 글에서 자주 등장하는 바누아투의 법칙은 규모 6.0 이상 지진이 발생하면 2주일 이내에 일본이나 뉴질랜드에서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다는 속설인데, 글 서두에 지진 발생 장소와 불의 고리를 보면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판은 뉴질랜드에서 일본으로 이어져 있다.

 

2021.10.03 - [이슈] - 뉴질랜드 바누아투 지진 발생 - 규모 7.3 일본 대지진 발생 가능성

 

뉴질랜드 바누아투 지진 발생 - 규모 7.3 일본 대지진 발생 가능성

2021년 10월 2일 15시 29분 남태평양에서 큰 지진이 발생을 했다. 지진의 규모는 7.3으로 추정된다. 지진의 진원의 깊이가 500km 정도로 깊어서 쓰나미 경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진이 발생한 장소가

ksjkhy4539.tistory.com

10월 3일에 포스팅 되어진 뉴질랜드 바누아투 지역에서 발생된 규모 7.3의 대지진에 대해서 알리면서 일본에 바누아투의 법칙이 적용되어 2주 이내에 큰 지진이 발생이 우려된다고 언급했었다.

 

2021.10.06 - [이슈] - 일본 이와테현 규모 6.0 강한 지진 연속 발생 - 바누아투의 법칙 현실이 됨

 

일본 이와테현 규모 6.0 강한 지진 연속 발생 - 바누아투의 법칙 현실이됨

2021년 6월 오전 2시 새벽에 일본 이와테현(혼슈) 모리오카 동북동쪽 111km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기상청 및 해외 관측 기관 등이 발표를 했다. 10월 2일 15시경에 뉴질랜드 바누

ksjkhy4539.tistory.com

그리고 10월 6일. 3일이 지난 시점에서 일본 이와테현에서 규모 6.0의 강한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이 되었다. 위의 포스팅된 글 제목처럼 속설인 바누아투의 법칙이 최근에 현실이 된 상황이다.

 

이처럼 불의 고리 주변의 화산 활동과 지진 활동은 매우 습관적인 현상이다. 그리고 실제로 불의 고리 지역에는 대도시와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일본 열도는 다르다. 일본은 불의 고리의 지역에서의 도쿄 등의 대도시가 많이 존재한다. 일본 사람들은 참 대단한 사람들인 셈이다. 한국에서는 이런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발생이 되면 대혼란에 빠진다.

 

최근 도쿄 도시 내에서 발생된 대지진으로 한국 언론에서는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엄청난 기사 보도가 나왔었는데, 정작 일본 내부 언론에서는 단순히 "도쿄 지진 발생"으로 끝이난다. 한국에서는 이해가 안 갈 것이다. 하지만 일본 현지 사람들은 오히려 지진이 발생된 것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다. 아니다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너무 자주 발생이 되어서 만성이 되어서 자연환경에 순응이 되어 살아간다고 표현해야겠다.

 

지진 발생에 따른 혼란보다. 지진이 발생이 되어서 상수도 시설이 고장이 나서 생활에 필요한 물이 안나오거나, 지하철, 기차 선로가 파괴되어 출퇴근이 힘들어지는 현상이 발생이 되면 일본 사람들은 심각해진다. 그때는 엄청난 재난이 발생한 것처럼 일본 내부 언론들은 난리법석을 내면서 뉴스 보도를 한다.

 

모두 보는 관점, 겪는 관점이 틀린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인간적인 현상과 자연적인 현상은 경각심을 가지고, 항상 대비를 하고, 모니터링을 해서 피해를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다음 지진 소식은 뉴질랜드의 지진 소식일지? 아니면 예상한 것으로 일본의 대지진이 발생할지? 지켜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