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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랑스러운 자체 개발 우주 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가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내일이다. 누리호는 2022년 6월 21일 성공적으로 2차 발사를 마치고 5월 24일 3차 발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3차 발사는 중요한 지상 관측과 우주 탐사 등의 임무를 수행할 실용급 위성들을 탐재하고 우주로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누리호 발사에 대한 준비과정과 발사까지 시간 순서로 내용을 정리해서 여러분에게 알리겠다.
■ 2023년 5월 25일 글 내용 업데이트
2023년 5월 24일 어제 누리호 3차 발사가 예정되었지만 기술적인 문제가 오후 3시경에 발견되어 발사를 못했었다. 시간이 흘러 원인 파악을 해서 헬륨 조절 밸브가 원격으로 작동을 하지 않아서 발사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를 확인하고 누리호를 세워둔 상태에서 밤샘 작업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어제까지의 소식이었다. 하루가 지난 2023년 5월 25일 목요일 오전 언론 보도에서 오전까지 모든 조치가 완료가 된다는 가정이라면 오후에 발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만약 오늘 오후에 누리호 3차 발사가 연기가 된다면 발사 일정은 추후 확인이 가능할 것이며, 발사가 이루어진다면 5월 25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전후에 3차 발사가 진행될 것 같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 준비과정 발사 전까지 타임라인 알아보기
2023년 5월 11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가 발사 예정일을 5월 24일로, 발사 예정 시간을 오후 6시 24분으로 정함.
2023년 5월 16일
누리호 1단과 2단 단간 조립을 완료하고 성능 시험을 진행 중
2023년 5월 22일
누리호가 발사대로 이송될 예정
2023년 5월 23일 화요일
누리호에 탑재될 위성들이 나로우주센터에 입고될 예정.
오전 8시 54분 발사대 도착. 오후부터 연료 및 추진제 등의 엄빌리칼 설비와 연결 예정.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오후 7시경 3차 발사 준비를 마칠 듯.
위성들은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4기, 민간기업 져스텍·루미르·카이로스페이스 위성 3기 등 총 8기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오후 6시 24분 누리호가 발사될 예정.
발사 후 차세대 소형위성 2호는 태양동기궤도에 진입한다.
다른 위성들은 우주 방사능 측정, 기상 관측, 자세 제어 시스템 검증, 우주쓰레기 경감 기술 실증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https://youtu.be/gWPqi9Y1I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