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과 온라인 마켓에서 가성비 카스테라로 판매되고 있던 '미니 카스테라' 제품에서 빵에 사용하면 안 되는 금지된 방부제 '안식향산'이 검출되었다. 달을품은태양 가족들은 2022년 작년에 2번 정도 구매해서 먹은 기억이 나는 제품이다. 식약처는 2023년 2월 13일 자로 수입된 소비기한 5월 31일까지 제품을 회수 및 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다고 한다. 먹는 것에 장난치는 중국스러움이 또 이슈가 되었다. 안식향산에 대해서도 알아보겠다.
중국산 카스테라 방부제 검출 또 먹거리에서 중국이 나온다
위 사진이 이번에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산 '미니 카스테라' 제품 포장 모습이다. 작년에 많이 사 먹었으면 조금 후회를 했을 것 같다. 우리 집은 다행스럽게 2~3회 구매해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식약처에서 2023년 2월 13일 자로 수입된 카스테라 제품을 샘플링 검사해서 문제가 발생되어 전량 회수 및 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지만 과거에 수입되었던 카스테라는 문제가 없으리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이제부터 노브랜드에서 판매되는 원산지가 중국산인 제품은 한번 곰곰이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Henan Yuliang Group Kaililai Food Co., Ltd'라는 중국 회사가 만들어서 '(주)피티제이코리아'가 수입해서 판매한 미니 카스테라 제품은 원재료가 계란, 밀가루, 설탕, 대두유, 트레할로스, 맥아당시럽, D-소비톨액, 글리세린, 마가린, 소브산(보존료), 터셔리부틸히드로퀴논(산화방지제), 탄산수소나트륨, 산성피로인산나트륨, 옥수수전분, 제이인산칼슘, 제일인산칼슘, 구연산, 전지분유, 정제소금, DL-사과산, 향료, 유화제 등이 들어가 있다.
지금 논란이 된 안식향산은 당연하게 원재료에 표기가 안되어있다. 이유는 빵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방부제이기 때문이다. 항균 연고제와 구강 세정제 등에 사용되는 방부제로 일부 식품에는 소량 허용되지만 빵류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빵에 들어가면 안 되는 방부제 안식향산 - 위험성과 대안은?
안식향산은 비타민 C와 같이 쓰면 화학적 반응으로 인해 발암물질인 벤젠이 생성되기 때문에 위험하다. 또한 많이 섭취하면 인체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안식향산을 빵에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 3가지를 정리했다.
1. 빵에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데 안식향산과 비타민 C가 결합하면 발암물질인 벤젠이 생성된다.
2. 안식향산은 과량으로 섭취하면 인체에 독성이 발생하고, 알레르기 반응이나 호르몬 교란을 일으킬 수 있다.
3. 안식향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빵류에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므로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
안식향산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천연 방부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천연 방부제로는 소금, 설탕, 식초, 훈제 등이 있다. 또한 식품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거나 진공 포장하는 등에 사용하는 알맞은 방법도 있다.
최근 중국 여행 비자가 허용되어 한국과 중국의 사이에 많은 사람과 물품들이 왔다 갔다 할 것 같다. 이런 도중에 가짜 먹는 계란까지 만들어서 판매 가능한 중국산 먹거리의 위험성을 알리는 이슈를 확인했다.
왜 귀촌한 사람들이 덜 아프고 건강해질까? 적어도 자연으로 돌아간 그들은 본인이 먹는 먹거리를 직접 재배해서 먹는 것이 기본적으로 건강을 챙겨주지 않을까?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섭섭한 소식이다.
노브랜드에 자주 가는데... 그리고 얼마 전에 아내와 매장에 방문해서 실제 문제가 된 카스테라를 구매할 뻔했다. 다행히 아내가 필요 없다고 구매는 안 했지만 아슬아슬했다. 당분간 중국산 식품에 대해서 주의를 해야 할 것 같다.
-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130750
https://namu.wiki/w/%EB%B0%A9%EB%B6%80%EC%A0%9C
https://www.joongang.co.kr/article/17923704#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