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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

나의건강기록 앱 - 개인 건강 기록(PHR) 흩어져있는 건강정보를 한눈에

달을품은태양 2021. 8. 23. 18:21

2021년 2월 24일 정부는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서 '마이 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 데이터) 도입 방안'과 '나의건강기록 앱' 출시를 발표했다. 이 앱의 관계 부처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다. 오랫동안 한국 국민들은 여러 기관에 흩어진 자신의 건강정보를 모으기 위해 의료기관 등을 직접 방문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통합 조회하고 활용하는 수단이 필요했는데 여기에 첫 번째 결과물이 나의건강기록 앱의 출시와 이후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역할을 하는 '마이 헬스웨이(My Healthway) 플랫폼'을 구축해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아직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은 이용을 못한다.

이제 내 건강정보를 하나의 모바일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저장이 가능하다. 한국 정부는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인 건강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으로 조회하고,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나의건강기록' 모바일 앱을 오픈했다.

스스로 건강관리가 가능한 나의건강기록 모바일 앱

■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보건복지부-마이헬스웨이-단계적-확대-구축-계획 — 마이 헬스웨이 단계적 확대 구축 계획 _출처 : 보건복지부

1.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 다양한 데이터 제공 기관으로부터 건강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2. 국민들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요청하고 받을 수 있는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의 시스템 인프라 구축

3. 국민이 스스로 원하는 진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기 위해 건강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4. 법-제도 개선, 거버넌스 등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을 위해 필요한 기반 마련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의 4단계의 계획의 일환으로 2021년에 발표 배포된 나의건강기록 모바일 앱(현재 안드로이드 버전만 존재)은 스스로 본인의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하나의 앱에서 개인 건강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병원 진료 이력 : 성명, 진료일, 병원명, 방문(입원) 일수
투약 이력 : 제조약국명, 약 이름, 성분 함량, 투약량 등
예방접종 내역 : 백신명, 차수(1차, 2차, 3차...), 접종일, 병원명
건강검진 이력 : 검진명, 검진병원, 판정, 판정일, 판정의사, 소견

위의 4가지 기능을 기반으로 조회한 개인 건강정보 중 원하는 정보를 본인의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다.

나의건강기록 앱의 개인 건강 정보는 본인만이 활용할 수 있다. 철저한 보안정책을 통해 안전하게 보호된다고 한다.

* 인증, 식별 체계를 통한 개인 건강정보 유출 방지

나의건강기록 앱 -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

나의건강기록 앱을 활용해서 아래의 사례별로 다양하게 일상생활 중에 이용이 가능하다.

1.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 과거 내 건강정보를 의료진에게 공유하여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게 한다.

2.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응급실을 가게 될 경우

- 의료진에게 나의 건강정보를 미리 제공하여 적절한 의료조치가 가능하다.

3. 내 예방접종 내역이 기억나지 않을 경우

- 앱을 통해 한번에 조회가 가능하므로 미리 감염병 예방에 대응할 수 있다.

4. 나의 건강 변화를 알고 싶을 경우

- 10년간의 건강검진 이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 나의건강기록 모바일앱 설치 방법 (iOS는 2021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

나의건강기록 앱 - 사용자 가이드라인 설명

나의건강기록 앱은 예방접종(질병관리청), 진료이력-건강검진(국민건강보험공단), 투약정보(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나의 건강 정보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아래의 사진은 홍보 카탈로그의 사진을 캡처했는데 화질이 안 좋더라도 이해 바란다. 이 앱은 보안 기능이 있어서 스마트폰에서 화면 캡처를 하려고 하면 안 된다고 메시지를 띄운다.

1. 로그인 및 회원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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