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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일 15시 17분 58초에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km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되었다. 진원 깊이는 14km으로 얕은 곳에서 지진이 발생되었다.
이번 경북 김천의 지진으로 경북지역의 구미, 김천, 성주, 칠곡에서는 진도 3등급이 관측되었고, 경북지역 경산, 군위, 문경, 상주, 예천, 의성에서는 진도 2등급이 관측되었다. 이외 경북지역 경주, 봉화, 안동, 영덕, 영양, 영주, 영천, 울릉도, 울진, 청도, 청송, 포항에서는 진도 1등급이 관측되었다.
충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영동군에서 지진 진도 3등급이 관측되었고, 괴산군은 2등급, 나머지 단양, 보은, 옥천, 음성, 제천, 증평, 진천, 청주, 충주에서는 진도 1등급이 관측되었다.
대구광역시는 달성군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진도 2등급이 관측되었고, 이외 대부분의 지역에서 진도 1등급의 지진이 관측된 것 같다.
지진의 규모보다 지진의 피해가 크게되는 지진의 흔들림을 나타내는 진도를 우리는 예의주시해야한다. 이번 김천의 지진으로 진도 3등급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지진의 흔들림을 느끼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진도 2등급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예민한 사람이 지진의 진동을 느낄 수 있다. 진도 1등급은 대부분의 사람은 못 느끼고, 지진 계측 센서는 알아내어 기록을 하게된다.
2022년은 특히 지진 활동과 화산활동이 많은 한해가 되는 듯하다. 지구가 답답하다고 꿈틀 거리는 것 같다.
2022.10.29 - 한국 충북 괴산군 지진 발생 - 38번째 역대급 지진으로 기록
2022년 10월 29일 충북 괴산군에서 발생된 지진 이후로 한국에서 발생된 큰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이 될 것 같다. 큰 피해가 발생되지 않겠지만 지진으로 많이 놀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지진으로 인한 트라우마에 안 빠지게 정신건강 유의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