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3년 8월 14일 월요일 오전 7시 30분경 경북 고령군 덕곡면 일대에 개인 농장(사설 농장)에서 암사자가 탈출했다고 한다. 달을품은태양은 아침에 황당한 긴급 재난문자를 받고, 국내 뉴스를 확인하니 아직 업데이트되는 것이 없다. 이런 재난문자는 확인해보니 경북 고령군, 성주군, 거창군, 합천군, 대구 달성군에서 발송되었다. 인근 지역 주민과 산으로 등산을 가는 입산자는 안전에 주의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뉴스에 나와서 난리가 날 것 같다.
※ 글 내용 업데이트 ver 1
글을 작성하고 몇 분이 지나서 또 긴급 재난 문자가 왔다. 내용은 '[고령군] 고령 덕곡면에서 탈출한 암사자를 포획하여 상황 종료되었음을 알립니다.' 였다. 참 빨리 잡아서 다행이라고 생각되지만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부터 난리법석이었다. 암사자 1마리 포획한다고 고생하신 인근 주민들과 경찰, 소방관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오전 늦게나 오후에 왜 암사자가 탈출 했는지? 어떤 개인 사설 농장에서 암사자가를 어떻게 반입해서 키우고 있었는지? 조사가 들어가겠지?
※ 글 내용 업데이트 ver 2
이제 뉴스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경북 고령군 개인 목장에서 키우던 암사자가 탈출해서 1시간 정도의 시간으로 출동한 엽사에게 사살되었다고 한다.2023년 8월 14일 오전 7시 24분경에 덕곡면 옥계리 사설 목장에서 사육하던 암사자가 탈출해서 오전 8시 30분에 사살되며 상황이 종료되었다.
고령경찰서에서는 20년 정도 된 암사자가 탈출해서 산으로 도주했다는 신고를 받아 목장 인근 4~5m 지점 숲속에서 엽사와 경찰이 발견해서 사살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아침에 황당한 재난 문자를 받았지만 다행이다. 인근 북두산 입산 금지 명령도 자연적으로 해제가 되었다.
사고가 발생한 개인 사설 목장은 2022년 2월에 고령군청으로부터 관광농원으로 지정되어 관광객을 상대로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 왜 달을품은태양은 몰랐을까? 왠만한 동물원은 다 알고 있는데 신규로 생겨서 몰랐거나 이제 아이들이 다 커서 동물원을 안 가서 그런가보다..
하지만 소 축사와 관련된 운영허가를 받았지만 사자 등의 맹수 사육 허가는 받지 않아서 불법으로 추정되는 현 상황이라고 하는데 정말 큰 일이 발생할 수도 있었던 상황인 것이다. 더욱 황당한 것은 목장 주인이 몰래 사자를 사육했다는 것을 인근 주민들과 동네 이장님도 몰랐다고 한다. 세상 참 황당하고 어지러운 일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
※ 글 내용 업데이트 ver 3
경찰 조사 결과 '사순이'라는 이름의 암사자는 관리자가 먹이를 주고 청소를 할 때에 사육장 문이 열린 틈에 도망을 간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멸종위기 2급 동물로 지정되어 있는 사자는 야생동물보호관리법에 따라 정식 통관 절차를 거쳐야만 사육할 수 있는데 해당 목장은 당국에 신고 절차를 마치고 사자를 사육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불법 사육은 아닌 것이라고 한다.
경북 고령 합천 거창 성주 일대 암사자 탈출로 황당하고 무서움
어찌보면 주변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침부터 정말 황당한 소식이다. 경북 고령 개인 사설 농장에서 암사자 1마리가 탈출해서 포획에 나섰다고 한다. 위 지도는 경남 합천군 야로면 일대를 확인한 것이다. 고령군 개인 농장에서 탈출한 암사자가 인근 합천군까지 이동할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 인근 고령군 쌍림면 등의 가야산 일대가 들썩일 것 같다. 가야산에 자주 가는데 주민들과 해인사에 있는 관광객들은 걱정이 많을 것 같다.
집 주위에 사자가 키워지고 있었다니 당황스럽다. 동물원도 아니고 개인 농장에서 사자를 키워? 에이... !!!!
아직 뉴스 속보만 뜨고,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하고, 암사자를 발견하면 119나 112에 신고하라고 긴급 재난문자가 계속 뜨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가 전해지면 업데이트해야겠다.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81413520001434
https://www.yna.co.kr/view/AKR20230814018753053?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