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북한이 2022년 10월 4일 중거리 미사일로 일본에 비상사태를 만든 사건으로 한국과 미국의 전투기 폭격 훈련에 이어 2022년 10월 5일 새벽 1시경에 지대지 미사일 발사를 예고 없이 발사를 했다고 한다. 미국 2발 한국 2발 이렇게 동해상으로 발사를 하는 맞대응이었는데 한국군이 발사한 현무-2 미사일 1발이 불발되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되어 강원도 강릉 일대가 밤새 혼란스러웠다.
강원도 강릉 현무 미사일 낙탄 사고 - 한국군 7시간 만에 발표 엠바고 걸림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으로 동해상으로 연합 지대지 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 2022년 10월 5일 새벽 1시경 한국군과 주한미군이 에이태킴스 2발씩 모두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서 가상의 표적을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다. 한미 연합군의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응 사격을 한 것은 2022년 들어 4번째이다.
문제는 발사한 4발 중에 1발이 추락해서 폭발했다. 이때 발생한 섬광과 굉음에 놀란 강릉 지역 주민의 문의가 관공서와 언론에 쇄도를 했다고 한다. 실제로 새벽에 트위터 및 각종 SNS에서는 일본과 북한 한국군 사이에 무력 충돌이 있었던 것처럼 매우 심각한 상황이 연출된 것으로 확인이 된다.
이유는 해당 미사일 낙탄 사건에 대해서 엠바고가 걸렸다. 그래서 언론에서도 확인을 했어도 확실한 사태가 확인이 안 되면 보도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강원도 강릉 일대의 주민들은 밤새 공포와 불안감이 컸을 것 같다. 위 사진을 보면 강릉 항공시보에서는 미사일 훈련에 대한 미사일 발사로 인한 비행금지 구역 지정을 했다고 한다. 시간은 2022년 10월 4일 03시부터 발효가 되었으며 10월 5일 05시에 종료가 된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강릉시보의 비행금지 구역에 대해서 일반 주민들과 관련된 공무원들이 아니면 알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미사일 발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1발이 불발과 낙탄을 해서 엄청난 폭발음과 섬광과 화재가 이어진 것이 혼란한 사태가 발생된 것에 대해서는 해명을 해도 이슈가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2017년 9월 15일 북한의 중거리 화성-12형 발사에 맞서 한국군이 발사한 현무 미사일도 오늘처럼 발사 몇 초만에 공중에서 폭발한 사고가 있었다.
2~3일 이번 현무 미사일 낙탄 폭발 사고에 대해서 논란이 많이 발생할 것 같다. 심야에 화재 모습이 각종 SNS에서 퍼져나가고 있었는데 한국군에서 별도 안내를 하지 않아서 큰 혼란이 발생한 것은 팩트이다.
정말 SNS로 정보가 빛처럼 빠르다는 것을 실감한다. 결국 7시간 이후 한국군이 낙탄 사고를 알리면서 밤 사이 논란(비행기 추락사고?)과 전쟁? 추측 등의 문제가 해소가 되었다. 한국군은 아직까지 이번 현무 미사일 낙탄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인명 피해에 대해서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글 참고 뉴스 기사 :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07126632489968&mediaCodeNo=257&OutLnkChk=Y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