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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로 2020년 각광을 받은 직업 군인들이 있다. 바로 '간호장교' 들이었다. 2020년 3월 초 대전 유성구의 국군 간호사관학교에서 60기 간호사관생도들은 4년간의 교육을 마치고 정식 군인 계급장을 달았다. 졸업의 기쁨도 잠시 신임 장교 75명은 졸업행사 이후 당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대유행하여 매우 혼란했던 대구로 향했다.

 

얼마 전 보건교사에 대한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앞으로 의료/보건 분야에 관련된 직업은 미래의 직업 중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직업이 될 것이다. 간호장교 또한 마찬가지이다. 직업군인 간호장교가 되기 위해서는 국군 간호사관학교(약칭 국간사)에 입학을 해서 4년간 정규 교육을 수료해야만 정식으로 간호장교가 될 수 있다. 간호장교가 되면 한국 육군, 공군, 해군의 간호장교로 6년간 의무 군 복무를 한다. 2022학년도 신입 예비 장교를 모집하는 일정이 나와서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포스팅한다.

 

** 2023학년도 신입 예비 장교 모집 일정 - 2022년 3월 31일에 업데이트됨 **

 

국군간호사관학교-홈페이지-메인화면
국군간호사관학교 공식 홈페이지 - 클릭 시 바로가기 됨

 

 

국군간호사관학교 67기 신입 사관생도 모집 내용

 

모집정원 : 90명 (여자 90% / 남자 10% 구성비)

전형별 상세 모집인원

문의사항 연락처 : 선발평가과  042-862-5265

 

국군간호사관학교-67기-신입-사관생도-전형별-모집정원
전형별 모집 정원

 

입학자격

- 입학년도에 17세 이상 ~ 21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미혼인 사람 (2002/01/02 ~ 2006/01/01 태생)

-  고등학교 졸업자, 2023년 2월까지 졸업예정자 및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한자

- 군인사법 제10조 2항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

- 국간사 생도 신체검사 규정의 기준에 적합한 사람

 

 

지원서 접수 : 2022년 6월 17일(금) 09:00 ~ 6월 27일(월) 18:00

※ 인터넷 접수 및 원서접수_방문 및 우편접수 불가

 

 

1차 시험 :

(1) 시험일 - 7월 30일(토)  (2) 성적 공개 및 2차 시험 지원 확정 - 8월 5일(금) 09:00 ~ 8월 9일(화) 12:00

(3) 합격자 발표 - 8월 17일(수) 10:00   (4) 추가 합격자 발표 - 8월 25일(목) 10:00

 

 

● 2차 시험 및 수능 관련

국군간호사관학교-67기-신입-사관생도-2차시험-수능관련-일정표
2차 시험 및 수능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군 간호사관학교에서 운영되는 입학안내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자.

 

국군간호사관학교-입학안내-홈페이지-첫모습-바로가기

 

 

그리고 입학 안내 홈페이지를 자세히 보면 1차 시험 및 2차 시험 등의 과거 출제 문제에 대해서 pdf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꼭 참조해야 한다. 모집 직전 2021년도에 사용된 자료들은 본인이 직접 다운로드해서 아래에 올려놓았다.

 

2021년도국어영역문제.pdf
1.45MB
2021년도영어영역문제.pdf
0.47MB
2021년도수학영역가형문제.pdf
0.49MB
2021년도수학영역나형문제.pdf
0.32MB
2021년도과목별정답.zip
0.11MB
신장+체중에+따른+합격등위.pdf
0.03MB
신체+각과별+요소+평가+기준표.pdf
0.59MB
21학년도+생도선발시험+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pdf
0.52MB

 

국군간호사관학교에 대해서는 아래의 KTV 국민방송에서 소개한 최신 영상을 꼭 보자

KTV 국군간호사관학교 소개 영상

 

국군간호사관학교 제61기 졸업 및 임관식

 

새로움을 모집하면 보내는 것도 있어야 한다. 2021년 3월 5일 오후에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는 제61기 생도들이 간호장교로 탄생되는 졸업 및 임관식이 있었다. 

 

국군간호사관학교-61기-졸업식-행사-사진
출처 - 청와대 공식 블로그

 

멋있다. 본인도 학창 시절 직업 군인이 되고 싶어서 지원을 하였으나 신체검사에서 떨어졌다. 시력이 매우 좋지 않아서이다. 젊은 시절에 못 이룬 나라를 지키는 군인의 꿈을 이렇게 급부상하는 간호장교의 글로 위안을 삼으려 한다.

 

2022년도 신입 생도 모집 정원이 90명인데,  청와대 공식 블로그에 나온 글을 보면 임관 장교 80명(남자 7명, 여자 73명)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 유추해보면 90명을 모집하여도 4년의 교육기간 중에 자퇴하거나 중도 포기하는 사람이 10명 정도가 발생된다는 것이다. 세상에 쉽고 만만한 직업은 없다. 노력과 열정이 없이는 꿈에서 목표로 그 목표를 결과로 만들 수 없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이거나 고3 수험생, 그리고 그 수험생의 부모님 들일 것이다. 진로 및 직업 결정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 모두 파이팅~-


관련 참고 기사

 

"졸업과 임관의 기쁨은 잠시"…간호장교들 대구行

오늘 임관한 신임 간호 장교들도 임관식을 마치자 마자 대구로 향했습니다. 국군 대구 병원에서 확진 환자들을 치료할 예정인데요. 신임 장교들은 코로나 퇴치 임무를 수행하...

imnews.imbc.com

 

국군간호사관학교 제61기 졸업 및 임관식

-"대통령으로서 역대 최초로 영광스러운 자리 함께해 매우 기쁘다" -故 선효선 소령 등 순직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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