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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4인조 걸그룹이다. 지니, 로제, 리사, 지수로 구성된 그룹은 데뷔 이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스타가 되었다. YG의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블랙핑크는 전속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재계약 여부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멤버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로 YG의 주가가 크게 내려가는 현상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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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9000만 명

 

 

 

 

블랙핑크 재계약설 - 2023년 8월 8일 7주년 YG 전속계약 만료 시점 임박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6년 8월 8일에 데뷔했다. 블랙핑크는 데뷔 이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들의 대표곡으로는 ‘뚜두뚜두’,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 등이 있다. 현재 월드투어 '본 핑크’를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이다.

 

블랙핑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9000만 명 돌파

누적 조회수
320억 회 돌파

 

최근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9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런 구독자 수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구독자 1위의 기록이며 누적 조회수는 320억 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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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완전체 모습 _출처 : 공식 인스타그램

 

7주년이 되는 블랙핑크는 YG와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이 임박했다. YG에서 만든 블랙핑크의 재계약 시점에서는 상황이 엄청 달라진다. 재계약을 할지 말지는 블랙핑크 개인별 멤버들의 선택의 문제가 된다. 그렇다면 블랙핑크 4명의 멤버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블랙핑크 멤버 : 제니 (Jennie)

한국 국적, 1996년 1월 16일생, 메인래퍼 리드보컬

 

블랙핑크 멤버 : 지수 (Jisoo)

한국 국적, 1995년 1월 3일생, 리드보컬 비주얼 담당

 

블랙핑크 멤버 : 리사 (Lisa)

태국 국적, 1997년 3월 27일생, 메인댄서 리드래퍼, 멤버 중 막내

 

블랙핑크 멤버 : 로제 (Rose)

뉴질랜드 국적, 1997년 2월 11일생, 메인보컬

 

 

 

블랙핑크 재계약설 - 멤버 리사 불발설 및 여러 이야기들

 

 

블랙핑크의 재계약을 둘러싼 각종 '설’들은 이미 지난해부터 제기되기 시작했다. 당시 블랙핑크 멤버들이 YG 출신 프로듀서인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한다는 주장이 등장했지만 YG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YG의 이적설 해명 이후에도 일각에서는 멤버들의 몸값 상승 속 중국 등 해외 업계에서 1000억 원 수준의 계약금을 제시할 뜻을 드러냈다는 보도 등이 이어지며 블랙핑크의 재계약에 대한 각종 추측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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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리사 모습 _출처 : 공식 인스타그램

 

이 가운데 지난 12일에는 멤버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이 제기되며 또 한 번 이목이 집중됐다. 블랙핑크가 다음 달 YG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리사 역시 재계약 여부를 논의해 왔으나 양측의 입장 차가 큰 탓에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주장이었다. 여기에 YG가 현재 다음 달 이후 리사의 스케줄을 협의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이유가 재계약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라는 주장까지 이어지며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은 몸집을 키웠다. 이와 관련해 YG는 "현재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발 빠르게 내놓으며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을 진화했다. 리사의 스케줄 협의건과 관련해서도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며 계약 여부와는 무관하다"라는 설명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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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뮤직비디오 파트 모습

 

YG가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을 부인했지만 재차 불거진 재계약 관련 이슈는 곧바로 YG에 타격을 입혔다. 지난 12일 리사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보도가 전해진 이후 YG의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5.8%가량 하락한 것이다. 장 초반 강세를 보였던 주가가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 제기 이후 하락세로 전환됐다는 점은 현재 블랙핑크가 YG에서 갖는 존재감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만들었다.

 

비단 주가 하락뿐 아니라 블랙핑크의 완전체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YG는 상당한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최근 YG 소속이던 빅뱅 멤버들이 전원 YG와 재계약 체결 없이 소속사를 떠나며 현재 YG의 수입을 견인하는 그룹은 블랙핑크이다.

 

위너, 악동뮤지션, 트레저 등이 여전히 YG에 잔류 중에 있는데 블랙핑크의 뒤를 이을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9월 데뷔를 공식화 한 상황이지만 블랙핑크가 해외 음악시장에서 갖고 있는 입지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입은 회사 내에서 독보적인 수준이다. 블랙핑크가 갖는 영향력이 큰 만큼, 이들이 재계약 이슈로 인한 타격은 YG와 직결될 수밖에 없다.

 

물론 일각의 주장처럼 리사를 제외한 제니 로제 지수의 재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타격은 줄어들겠지만 완전체 활동으로 일궈온 입지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닥칠 전망이다. '완전체’가 주는 상징적 의미가 분명하고 해외 시장 및 팀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구가해 왔던 리사의 빈자리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블랙핑크 재계약 이슈에 대한 네티즌들의 주요 반응

 

블랙핑크의 재계약에 대한 이슈에 네티즌들은 '손뼉 칠 때 떠나는 것이 최고이다.', 'YG가 이제 멤버들을 놔줘야 한다. 블랙핑크 멤버들도 이제 인생을 즐겨야 한다.', '계약기간을 다 채운 것이라면 리사는 책임을 다했다.', '계속 활동해서 외화를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리사가 국내에서 인기는 잘 모르겠지만 해외에서는 제일 인기가 많다.', '리사가 1개월 넘게 한국에 안 들어오는 것은 재계약은 물 건너갔다.' 등의 많은 말들이 양산되고 있다.

 

 


 

아직 블랙핑크의 재계약을 둘러싼 '설’, '썰' 들만 무성한 상황이다. 과연 이들이 극적 합의를 통해 전원 재계약에 성공하며 지금의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전히 많은 눈들이 바라보고 있다.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한국일보, 소셜뉴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71217410001975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25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