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3호 태풍 버빙카 발생 - 추석 가을태풍 한국 위협
2024년 13호 태풍 버빙카 발생이 임박했다.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오후 10시 전후로 본 글을 포스팅하는 시점에서 한국기상청은 2개의 열대저압부에 대한 태풍통보문을 발표했고, JTWC는 'TD 14W' 열대저압부와 '92W' 오렌지등급 열대요란을 추적 감시하고 있다. 일본기상청 또한 2개의 태풍이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문제는 13호 태풍 버빙카는 무서운 가을태풍이 된다는 것이며, 한국과 중국으로 접근 이동하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오늘까지 기상 예측 모델에서는 중국으로 간다고 한다. 추석 연휴 9월 17일 전후로 태풍 접근 소식은 반갑지 않다.
역사적으로 가을에 발생되는 가을태풍은 강력하고, 위협적이다. 2024년 추석 명절을 전후로 가을태풍 소식이 전해진다. 2개의 열대저기압이 발생되어 있는 현재 시점에서 13호 태풍 혹은 14호 태풍이 가을태풍이 되어 중국과 한국을 위협할 예정이다.
2024년 9월 10일 16시 30분에 발표된 한국기상청의 태풍통보문이다. 2024년 9월 10일 03시에 마리아나제도 괌 남동쪽 바다에서 열대저기압이 발생했고, 9월 11일 15시경 괌 북서쪽 약 28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최대풍속 21m/s(시속 76km)의 태풍이 된다고 한국기상청은 예측하고 있다. 금일 오전에 발표된 태풍통보문 보다 약간 북서쪽 한국으로 위로 올라간 것이 비교된다.
2024년 9월 15일 15시경에 13호 태풍 버빙카는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380km 부근 바다에서 중급 태풍의 등급으로 이동할 것으로 한국기상청은 5일 태풍 예측 경로를 내놓았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 94W 오렌지 등급의 열대저기압이 존재한다. 만약 94W가 태풍이 된다면 14호 태풍 풀라산이 된다.
이 글을 작성 중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오후 9시 일본기상청에서 13호 태풍 버빙카 발생을 알렸다. 한국기상청 및 여타 다른 기상청에서는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한국기상청과 비슷한 태풍 예측 예상 이동 경로가 확인되며, 13호 태풍 버빙카는 일본 오키나와 제도를 지나 중국 동해 인접 바다로 이동하다가 상하이 근처에 상륙한다고 예측을 하고 있다.
추석 연휴 무서운 가을태풍이 되어 한국을 위협할 13호 태풍 버빙카 혹은 14호 태풍 풀라산의 ECMWF와 GFS 기상 예측 모델을 확인해 보자.
먼저 유럽기상청(ECMWF) 기상 예측 모델로 확인한 13호 태풍 버빙카는 허리케인 카테고리 2등급의 강력한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제도를 북서진해서 중국 상하이 인접 바다까지 접근해서 옌창시에 상륙한다고 예측했다. 태풍 예보원을 보면 한국 제주도와 전남 해남이 포함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아직 태풍이 한국으로 못 올라온다고 100% 확신을 할 수가 없다.
가을태풍이 무서운 이유는 매우 강력하고 위협적이다는 것이다. 매년 9월경에는 태풍이 발생되는 영역에 해수온이 가장 높다. 그래서 강력한 태풍이 탄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리고 가을태풍은 편서풍이 남쪽으로 내려오는 시가라서 태풍들이 편서풍 버스를 타서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다.
마지막으로 트로피칼티빗에서 미국기상청(GFS) 기상 모델을 확인해 보았다. GFS 역시 13호 태풍 버빙카는 중국으로 향해 이동하며 상륙한다고 예측하고 있다.
13호 태풍 버빙카는 중국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로 한국에 티벳고기압과 태평양고기압 더블고기압이 다시 덮어 열돔을 형성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무척 더웠다. 결국 13호 태풍 버빙카는 막강한 더블고기압 방어막이 형성된 한국으로 올라 올 수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날씨와 태풍의 마음은 아직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9월 12일 목요일 이후 추석 연휴 전까지 태풍에 대한 경계를 풀면 안 되겠다. 13호 태풍 버빙카에 대한 정보와 예측 경로는 이 글에 업데이트 형식으로 몇 번 더 수정을 하겠다.
** 2024년 9월 12일 글 내용 업데이트 **
태풍에 대한 글을 빠르게 작성하고, 소식을 전하려고 했지만 상습적으로 1년에 2~3회 정도 내 글을 불법적으로 복사/붙여넣기를 하고, 과거에 아무 의미 없이 작성해 두었던 글의 제목과 내용을 수정해서 본인 글이 작성일이 빠르다는 이유로 카카오-다음 고객센터에 도용신고를 해서 글을 강제로 삭제하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카카오 고객센터 입장에서 신고 접수가 되면 조치를 하는 것은 당연한 조치이지만 억울한 입장의 당사자는 정말 답답하다. 장기적 주제의 글이 아닌 태풍의 글이 이렇게 신고, 접수가 되어 1~3일 관리자 임시삭제 및 강제 삭제 처리가 되면 그냥 시간과 돈이 날라간다.
이렇게 악질적으로 글을 도용해서 어떤 이익을 얻으려고 신고하는 시간을 소비하는 것일까?
분명 정신이 온전한 상태의 인간은 아닐 것 같다. 악질 네이버 블로거야~ 너 그렇게 살면 안된다. 난 달을품은태양 블로거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을 못 참아. 다시 글을 복원 신청이 완료되어 재게시가 되었지만 이미 지나가버린 2일 동안 조회수는 그냥 끝이다. 13호 태풍 버빙카도 중국으로 갈 것 같아서 다행이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 Windy.com 트로피칼티빗
https://youtu.be/6tUGaPvZh5o?si=bzHQnMQMdtydTI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