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첫태풍 1호태풍 에위니아 발생 - 장마전선 만남으로 위험한 일본
2024년 첫 태풍이 곧 발생한다. 2024년 1호 태풍 에위니아가 이제 발생한다고 한국기상청, 일본기상청이 오늘 날짜로 발표를 했다. 아직 미해군합통태풍경보센터(JTWC)는 24시간 이내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로 태풍 후보군을 감시하고 있다. 유럽기상청(ECMWF)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관통한다는 결과를 내놓았고, 미국기상청(GFS)는 일본 남쪽 바다에서 도쿄 인접 바다를 스쳐 지나가는 예상 경로를 내놓았다. 오늘 태풍 글의 결론은 2024년 첫태풍이 발생한다는 것과 여름 장마가 발생한 일본 남부지역에 1호 태풍 에위니아의 합체로 일본이 태풍으로 위험하다는 것이다.
2024년 5월 24일 오후 11시경 윈디닷컴을 통해서 본 위성사진 모습이다. 아직 1호 태풍 타이틀을 달고 있지 않은 검고 짙은 구름들이 소용돌이 치고 있다. 가장 높은 기상 예보를 하는 유럽기상청(이하 ECMWF)에서 내일 발생이 될 것 같은 1호 태풍 에위니아는 일본 남쪽으로 북동진하면서 오사카와 도쿄에 상륙하는 결과를 내놓았다.
미국기상청(GFS)의 기상 모델을 볼 수 있는 트로피칼티빗에서 1호 태풍 에위니아는 2024년 5월 29일 수요일에 도쿄 남동쪽 먼바다에서 중심기압 980hPa의 세력으로 일본에 상륙을 하지 않고, 무사히 스쳐 지나가는 예측(예상) 경로가 확인된다.
위 2곳의 이외에 5일 이내 태풍의 예상 경로 등을 판단하는 한국기상청과 일본기상청,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의 1호 태풍 에위니아의 예상 이동경로를 살펴보자.
2024년 5월 24일 금요일 오후 늦은 시간 JTWC의 태풍 감시 모습이다. 어제까지 노란색 서클의 태풍 발생 가능성이 낮았는데 하루가 지나사 93W 붉은 레드 서클으로 격상되어 24시간 이내 태풍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발표되었다. 좀 더 자세하게 TCFA 그래픽 예측 결과를 살펴보니 1호 태풍이 안 되고, 필리핀 중부 지방을 관통하며 소멸하는 결과가 확인된다.
2024년 5월 24일 21시 일본기상청에서 발표된 1호 태풍 에위니아의 예측 예상경로 모습이다. 2024년 5월 25일 9시경 1호 태풍이 된며, 5월 27일 21시부터 태풍의 위험 영역이 표시되면서 세력이 강화되어 일본 남부지방 인접 바다로 이동한다. 결국 1호 태풍은 일본으로 위험하게 이동을 한다는 예상이다.
마지막으로 2024년 5월 24일 22시 30분에 발표된 한국기상청의 1호 태풍 에위니아 정보와 5일간의 예상경로 모습이다. 한국기상청은 2024년 5월 25일 21시에 태풍이 발생한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후 2024년 27일 21시부터 중급 태풍의 강도로 초속 29m/s(시속 104km/h)의 강력한 모습으로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83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다고 예상했다. 한국기상청과 일본기상청 모두 1호 태풍 에위니아는 한국으로 오지 않는다는 예상이다.
오늘 글에서는 2024년 1호 태풍이 90% 이상 발생한다는 주제와 1호 태풍은 일본 남쪽 장마전선과 위험한 만남을 시도했을 때 엄청난 비가 폭탄처럼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 1호 태풍 에위니아의 예측 예상 이동 경로는 유동적이다. 모두가 일본으로 간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지만 JTWC는 필리핀을 관통해서 소멸한다는 예측을 하고 있다.
자세한 1호 태풍 에위니아의 예측 이동경로는 2~3일이 지나면 정확한 결과가 나올 것 같다. 계속 예의주시해야한다.
글 참고 정보 및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 한국기상청, 일본기상청, JTWC, 윈디닷컴
https://youtu.be/RNgGfEjJZT8?si=4LDFf_5IgdxXL2N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