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진 - 일본 대마도 바다 규모 4.1 지진 발생
2024년 4월 19일 23시 28분경 일본 후쿠오카현 대마도 북서쪽 앞바다에서 규모 4.1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한국인 입장으로 보면 그냥 경남 부산에 지진이 발생했다고 봐야 한다. 최근 지진으로 시끄러운 일본에 이어 대한민국 또한 지진으로 안전한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잠들기 직전 실감을 하게 된다.
일본기상청의 대마도 지진(부산 지진)의 상세정보를 살펴보면 지진 발생일시가 2024년 4월 19일 23시 28분이다. 지진 발생 이후 23시 32분에 지진에 대한 발표를 즉시 했다. 지진의 진원 깊이는 10km인데 매우 얕은 바다 지표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준의 지진의 흔들림을 나타내는 최대진도는 2등급으로 지진의 진동은 경미했다.
하지만 위의 지도를 살펴보면 이번 지진은 규모가 4급 이상으로 상상 이상이다.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되는 일본 입장에서는 경미하지만 큰 지진이 자주 발생 안되는 한국 입장에서는 부산 시민 및 경남 해안가 인근 사람들은 잠자기 직전 놀랐을 것 같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아직 지진 발생 정보가 발표되지 않았다.
한국기상청의 지진 발생정보를 살펴보면 지진 발생시각은 2024년 4월 19일 23시 27분 54초이다. 일본기상청에 비해 분초가 상세히 발표가 되었다. 지진의 규모는 일본기상청에 비해 작게 규모 3.9로 발표되었다. 지진의 진원깊이 또한 19km으로 일본기상청 보다 더 깊은 곳에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지진의 흔들림을 나타내는 계기진도는 최대진도 2등급을 관측했으며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울산 지역으로 넓게 지진의 진동이 관측되었다.
마지막으로 지진 속보를 전달하면서 향후 여진 등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고, 지진 피해는 없다고 예상된다고 했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일본기상청, 한국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