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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균제 내성 가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중국 확산 또 전세계 대유행?

달을품은태양 2023. 10. 20. 18:53

2023년 겨울을 앞둔 최근 중국에서 향균제 내성을 가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아직 한국에서 이런 폐렴들이 발생하고 유행한다는 소식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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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알아보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세균성 폐렴 중 하나이다.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질병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성인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항균제 내성을 가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3년에서 7년 사이 주기로 유행하며, 지역사회 폐렴의 최대 40%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향균제 내성이 발생하는 이유

항균제 내성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항생제 남용과 부적절한 사용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로 인해 병원체가 항균제에 대한 저항력을 갖게 되고, 치료가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감염 경로는 주로 호흡기 분비물과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지며, 기침, 재채기, 가래 등을 통해 전파된다.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므로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증상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두통 등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 흉통, 객혈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치료방법

치료 방법으로는 항균제를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항균제 내성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1차 항균제인 '마이크로라이드’를 투약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1년 이후 마이크로라이드의 치료 효과가 듣지 않는 이른바 '항균제 내성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예방법

예방 대책으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면역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향균제 내성을 가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발생률과 위험도 그리고 예방과 치료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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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훈 교수팀은 지난 20년 동안 연구된 샘플 2만 7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중 항균제에 내성을 가진 비율은 세계적으로 2000년 18.2%에서 2019년 76.5%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항균제 내성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서태평양 지역이다. 전체 기간 평균 53.4%에 달한다. 이는 동남아시아 지역(9.8%)이나 아메리카 지역(8.4%)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서태평양 지역에서는 중국(82.7%), 일본(64.6%), 대만(59.4%), 한국(48.9%) 순으로 항균제 내성 비율이 높았다. 최근에는 항생제 내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접국에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항균제가 듣지 않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무기폐(폐가 쪼그라듦), 흉막삼출(흉막에서 체액이 나오며 숨이 차는 병), 기흉과 같은 다양한 폐 합병증은 물론 스티븐-존슨 증후군, 수막뇌염, 심근염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 발생을 증가시키고 직·간접적 의료비용을 늘려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항균제 내성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감염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코플라즈마는 기침, 재채기, 타액 등을 통해 전파되므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의 방법을 취해야 한다.

 

항균제 내성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유행은 과도한 항생제 사용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의사의 처방 없이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처방 기간보다 짧게 또는 길게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항균제 내성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감염되었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2차 항균제인 '테트라사이클린계’나 '퀴놀론계’를 사용한다. 하지만 이들 항균제도 내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감수성 검사를 통해 적합한 항균제를 선택해야 한다.

 

 

 

중국 각지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 중

 

 

2023년 10월 들어 중국 각지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확산되어 중국인들이 아파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많은 병원이 환자들로 넘쳐나고 있다고 한다.

 

중국 네티즌들은 베이징 전체가 기침과 가래로 가득하다고 했다. 중국 2023년 올해 7월부터 상하이 어린이 의료센터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가 400여 명 수준으로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여 약 80%에 달했다고 한다.

 

중국 중추절 11일 연휴 동안 광저우시 여성 및 아동의료센터 주장신성원구의 발열 외래진료소는 주로 호흡기 감염으로 1일 평균 1000명 이상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에 베이징 질병통제센터(CDC)는 2023년 10월 12일 웨이보 공식 계정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예방을 위한 내용을 업데이트했다. CDC의 내용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수년 동안 전 세계적인 대유행은 없었지만 올해부터는 면역 장벽이 취약해진 상황에서 감염자가 더 많아졌고, 증상도 이전보다 강력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는 미세한 바이러스들이 인간들을 향해 선전포고를 한 것 같다. 최근 마트를 가거나 식당을 가면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을 찾아볼 수가 없다. 당장 나 또한 완벽하게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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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인간들은 강제로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 19 바이러스에게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방역과 개인 위성 관리를 철저하게 했지만 이제는 일반적으로 감기나 걸린 것이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일상을 살아간다. 미세한 바이러스 군단 입장에서는 지금이 다시 인간을 공격할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조심해야 한다. 과거 아이들 모두 폐렴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 당시 우리 부부는 집을 떠나 2주일간 병원 입원실에서 생활했다. 아내와 아이들 모두 링거를 맞고 있는 과거 사진을 보면 마음이 애잔하다.

 

오늘 주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대한 최신 연구 논문을 살펴보면 미코플라스마, 폐렴 미코플라스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뇌염, 마이코플라즈마 젠털리움 등의 연구 논문들이 눈에 뜨인다.

 

미코플라스마는 기도, 요로, 생식관의 감염을 야기하는 박테리아로 세포벽이 없어 다른 박테리아와 다르며 페니실린과 같은 일반적인 항생제는 세포벽을 약화시켜 박테리아를 죽이지만 미코플라스마는 세포벽이 없어 항생제가 안 통한다. 미코플라스마 치료는 아지스로마이신, 독시사이클린, 레보플록사신, 목시플록사신 항생제로 치료한다.

 

백신은 아직 없다.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https://www.msdmanuals.com/ko-kr/%ED%99%88/%EA%B0%90%EC%97%BC/%ED%81%B4%EB%9D%BC%EB%AF%B8%EB%94%94%EC%95%84-%EA%B0%90%EC%97%BC-%EB%B0%8F-%EB%AF%B8%EC%BD%94%ED%94%8C%EB%9D%BC%EC%8A%A4%EB%A7%88/%EB%AF%B8%EC%BD%94%ED%94%8C%EB%9D%BC%EC%8A%A4%EB%A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