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만에 규모 6.1 강한 지진 발생 - 25일 동안 5급 여진 총 50회
한국시간 2024년 4월 27일 3시 21분 TSMC 본사 공장이 있는 대만 화련에서 규모 6.1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흔들림을 나타내는 최대진도는 4등급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는 진도 3등급이 관측되었다. 오늘 지진은 대만 전체가 지진으로 흔들렸다. 해당 지진에 대해 대만기상청은 규모 6.1 미국지질조사소는 규모 5.7 일본기상청은 규모 5.8로 발표가 되었다. 지난 2024년 4월 3일 규모 7.4 대지진 이후 규모 5급 이상의 여진이 총 50회가 발생되었다.
우선 대만기상청의 지진 발표 자료를 살펴보면 지진의 진원은 화련현의 동쪽 앞바다이다. 오늘 지진으로 대만 동서남북 모두 지진으로 흔들렸다.
진원 깊이는 24.9km이며 규모 6급 이상의 강진이다. 2024년에 대만에서는 규모 6급 이상의 지진이 4월 3일 규모 7.4 규모 6.4 2회, 4월 23일 규모 6.1 규모 6 2회, 4월 27일 규모 6.1 1회로 규모 7급 본진을 제외하고 3회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소(USGS)의 2024년 4월 27일 대만 화련의 지진 발생정보 모습이다. 규모 5.7로 발표가 되어있으며, 진원 깊이는 25.2km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2024년 4월 3일 규모 7.4 대지진 이후 현재까지 크고 작은 여진이 1300회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USGS에 의하면 대만에는 규모 5급 지진이 1일에 2회 발생하는 패턴이 보인다고 한다. 이번 지진에 의한 피해는 아직 정확하지 않다.
대만기상청 앞으로
반년~1년
크고 작은 지진
계속 이어진다고 예상
대만기상청에서는 앞으로 크고 작은 지진이 반년~1년 정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대만 국민들에게 지진으로 인한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
https://youtu.be/uegAp1S7rqU?si=MUb10qmYk3dgFp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