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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8일 최근 서울 수도권 지역은 엄청난 강풍과 천둥, 번개, 집중호우(폭우)로 인해서 서울은 물에 잠겼었다. 이런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갑자기 급하게 이슈가 되고 있는 밈이 생겼다. 바로 제네시스좌 이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에 좌가 붙어서 제네시스좌이다. 각종 밈이 생겨나며 화제의 인물이 되어버린 제네시스좌에 대해서 알아보자.
위 사진에 보이는 남성은 도로에 침수가 발생되어 모든 것을 포기한듯 본인의 차량에 올라가서 물이 빠지길 기다리는 모습이다. 본인의 차량인 제네시스 G80 위에 올라가 비를 맞고 있는 모습이 '제네시스좌'이다.
※ 2022년 8월 11일 글 내용 업데이트
일본 야후저팬 뉴스에도 제네시스좌의 모습의 사진이 실려서 너무 글로벌하게 인기몰이를 해버렸다. 월드스타 그리고 재난 영화의 주인인공이 되어버린 제네시스좌에 대해서 2022년 8월 9일 방송된 JTBC 뉴스 사건반장에서 해당 남성의 정체에 대해서 언급이 되어 관심을 이끌었다.
또 다른 별명은 강남역 미호크좌 라고 불리는 제네시스 차주 남성은 과연 누구일까?
2022년 8월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 강남역 미호크좌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당사자로 보이는 남성이 한 단톡방에서 본인 인증을 한 사진이 담겼다. 침수 차량의 위치와 주변 풍경을 대조했을 때 해당 사진은 제네시스 차주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 맞는 것으로 확인이 된 듯하다. 침수된 제네시스 차량은 폭우가 끝나고 현장 인근 도로변으로 견인 주차되었다.
글을 포스팅 할 대에는 연합뉴스TV 기자라는 추측성 댓글과 SNS 글이 많았지만 기자 본인이 해명을 해서 기자는 아니었고, 어떤 후배가 아는 선배 형님이라고 하면서 금융 회사에 다니는 남성이라고 하면서 정말 망연자실해서 사진처럼 있었다고 전해졌다.
제네시스좌 다양한 패러디 합성 사진 등장
2022년 8월 8일 서울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 하늘에서 폭포수가 쏟아지는 듯한 폭우가 내렸다. 이때 서울지역 강남 일대 또한 침수 피해와 정전 등의 물난리가 났었다.
2022.08.09 - 예상되었던 서울 80년만의 폭우 - 한국의 수도 서울이 물에 잠겼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글을 참고하면 서울의 홍수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이 나온다.
차량이 물에 잠겨서 차량을 버리고 귀가를 하는 사태 또한 발생했었는데 이때 어이없는 장면이 포착이 되어 각종 국내 언론사 뉴스에 퍼져나갔다.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서 침수된 제네시스 차량의 보닛 위에 어떤 남자가 올라가 있는 장면의 모습이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서초동의 현자라고 불러주다가 재난영화 포스터처럼 강남역으로 포스터를 제작한 사진이 SNS에 떠돈다.
또 앞서나가서 비상선언 영화의 포스터 소스를 활용해서 영화 포스터를 제작해서 올리는 사진도 나오게 된다.
심지어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광고 사진으로 보이는 듯한 사진도 SNS에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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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고흐의 별의 빛나는 밤의 작품을 패러디하는 사진, 바다로 보이는 듯한 배경에 있는 모습 등 정말 다양한 밈들을 합성해서 결국 시간이 조금 흘러서 '제네시스좌'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홍수 피해로 엄청난 재난 상황에서도 웃기고, 슬픈 다양한 밈을 만들어내는 제네시스좌의 남성의 정체는 누구일까?
소문인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네시스좌가 기자라고 하는 댓글들이 많다고 한다. 물난리로 난리법석인 상황에 제네시스 차량 위에 올라서 태연하게 스마트폰을 보는 여유로운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포비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