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긴급하게 전할 일본 지진 소식이다. 2021년 8월 4일 새벽 5시 33분 일본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 전과 후로 매우 좁은 장소에서 집중적이고, 연속적으로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일종의 군발지진의 패턴으로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지진 하나하나가 규모가 매우 크다. 일본 앞바다 지하에서 무엇인가 검은 기운이 몰래 울렁울렁거리고 있는 것 같다.

 

일본-지진발생-이바라키현-군발지진-많은지진발생
8월 4일 일본 지진 발생 위치 _출처: 소박사TV

 

일본 이바라키 앞바다에서 규모 6.0 지진 발생 - 멈추지 않는 군발지진으로 대지진 전조일 가능성이 -유튜버 소박사 TV-

 

일본 지진 발생 영상 - 소박사TV

 

새벽에 발생한 진도 6의 지진의 근처에 지금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도쿄가 아래의 참고 사진 왼쪽으로 보인다. 미국 지질조사소의 자료에서는 지진 규모 4.3 이상 지진만 지도에 표시가 되어 있다. 

 

미국지질조사소-일본지진-발생데이터
미국지질조사소 지진 데이터 _출처 : 소박사 TV

 

유튜버 소박사TV에서 영상을 제작하는 중간까지 4.3 이상 지진이 15개가 발생했다고 한다. 규모 4급, 5급, 6급이 계속해서 발생 중이다. 

 

일본-지진-지진발생-일본기상청-지진주의보
일본 기상청 지진 정보 _출처 : 소박사 TV

 

현재 발생한 지진들은 지진 최대 진동은 3이 관측이 되었다. 위에 지도에서 보면 짙은 푸른색이 진동이 3이며, 하늘색이 진동 2가 관측된 장소이다. 현재 올림픽이 진행되는 도쿄, 치바, 사이타마에 진동 2가 관측되었다. 진동 2의 수치는 탁자에 놓인 유리잔 속에 물이 흔들리는 정도의 수준이라고 한다. 아마 올림픽 참가 선수들 모두가 지진을 느꼈을 것이다.

 

이어지는 규모가 큰 여진이 발생해서 위험을 느끼고 있는 일본 국민과 올림픽 참가 국가대표 선수들이 걱정이 많이 날 듯하다. 8월 4일 한나절에 규모 5급이 4번이나 발생했다. 그러나 지진의 진도는 비교적 적었다. 이번 지진의 진원은 동일본대지진의 진원역에 포함이 된다고 한다. 일본 바다의 지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 

 

일본 이바라키 앞바다는 평소 지진이 많은 곳이지만 이런 큰지진이 이어지는 군발 지진은 이례적이라고 한다. 재앙급인 대지진의 전조가 될 수도 있다. 많은 전문가들 및 예언가들이 일본 대지진이 다시 일어난다고 알리고 있다. 지금 일본에 있는 한국 선수들 및 재미교포 여러분들은 안전에 유의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