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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의 코로나 백신 긴급 승인이 활성화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되는 가운데 접종을 거부하는 일본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다. 국립 정신신경 의료연구센터(NCNP)에서 2021년 2월에 실시한 대규모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코로나 백신 접종 거부의 이유는 연령에서 크게 다르며, 소득이나 학력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

 

일본-코로나백신-접종-거부자-기피자-상황통계

 

일본 여러 지역의 2만6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를 조사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는 세계적인 공중위생상의 문제가 되고 있지만 유행 수습에 필요한 집단 면역력 확보에 대규모 코로나 백신 접종이 열쇠를 잡는다. 집단 면역력 생성에 있어서 백신 기피는 큰 장애 요소이다. 일본에서 코로나 백신 기피자의 실태를 조사한 연구는 수천 명 규모의 것으로 일본 전국을 대상으로 한 것은 없으며, 대규모 연구에 따른 백신 기피자의 실태 조사가 요구되고 있었다. 거기서 오오쿠보 씨들은 올해 2월에 COVID-19에 대한 인터넷 조사(Japan"COVID-19 and Society"Internet Survey;JACSIS)를 실시했다. 대상은 일본 전국에 거주 등 총 2만 6,000명으로 선택 편차를 줄이기 위해서 참가자의 성, 연령, 사회 경제 상황 등의 분포가 2016년 국민 생활 기초 조사 참가자와 같아지도록 조정됐다.

 

1. "접종하고 싶다"

2. "모습을 보고 접종하고 싶다"

3. " 맞기 싫었다"

3가지 선택 사항 중에서

 

" 맞기 싫었다"라고 응답한 사람을 백신 기피자로 정의하고 배경별로 백신 기피자의 비율을 산출하였다. 기피의 큰 이유는 "부작용"을 우려한다였다. 백신 기피자는 전체에서 11.3%였다. 연령·성별로 보면 젊은 여성의 15.6%에서 고령 남성의 4.8%로 큰 차이가 났다.

 

코로나-19 백신 거부. 그 이유는?

 

백신 기피의 이유에 대해서는 각종 반응에 대한 우려가 73.9%로 백신의 예방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19.4%로 이어졌다. 백신 기피에관련된 요인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나 코로나 정책에 대한 불신감이 있는 사람이나 기저질환자들이 기피율이 높았다. 또한 1인 가구 저소득(연봉 100만 엔 미만) 학력이 중학교 또는 전문대학 / 전문학교 졸업자도 기피율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오오쿠보 씨들은 "백신 기피자의 경향이 나타났다. 백신의 신뢰성에 관한 정보 제공이 나 접종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메시지의 발신 등, 기피자에 대해서 유효한 코로나-19(SARS-CoV-2) 백신 접종률 향상의 시책이 요구된다"라고 고찰하고 있다.


기사 원문 참조

 

新型コロナワクチン拒否、その理由は?(時事通信) - Yahoo!ニュース

 新規ワクチンの承認が追い風となり、新型コロナウイルス(SARS-CoV-2)ワクチンの接種が急速に拡大する一方、接種を拒否・逡巡する声も挙がりはじめた。国立精神・神経医療研究センター

news.yaho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