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또 불의 도시 대구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2023년 2월 1일 오전 6시 50분경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이곡동에 위치한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4시간여 만에 진화가 되었다고 한다. 최근 대구 성서공단에 제지 공장에서 큰 불이 나서 난리가 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섬유공장에 화재가 발생해서 공장이 파괴가 되었다.
불의 도시 대구 화재 사건 - 또 성서공단 섬유 공장에 불이 났다
2023년 2월 1일 오늘 새벽 6시 50분경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공단에 있는 섬유공장에 큰 불이 났다. 화재는 4시간여 만에 진화가 된 것으로 확인된다.
대구 소방 당국은 아침 7시 5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아침 7시 30분경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섬유공장 화재 진화를 했다. 이후 오전 8시 25분경 불길을 잡는 것에 성공하고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인 오전 11시 14분경에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관할 구역에서 불이 나자 달서구청은 화재발생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안내 재난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달을품은태양은 해당 달서구 주민이 아니다. 그래서 문자를 못 받았다.
큰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사상자는 다행스럽게 발생되지 않았다. 내부 작업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를 안전하게 했다고 한다. 이번 섬유공장 화재로 주변 2개 업체의 공장 건물 3개 동이 직접적, 간접적 피해를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번 공장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 소방 인력 355명과 헬기 등 소방 장비 95대가 동원되었다. 불은 쉽게 타오르고 확산되지만 이런 큰 화재를 진압하고 제거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사람과 장비들이 동원되어야 한다.
2022.12.07 - 대구 월암동 성서공단 종이 공장 화재 발생
위 포스팅한 글은 작년 12월 7일에 발생한 대구 성서공단 월암동 종이 공장 화재에 대한 글이다. 저기 화재 현장은 업무 중에 지나가봤는데 공장이 처참하게 보여 보기 안 좋았다. 불의 도시 대구의 대형 화재 소식이 더 이상 뉴스화가 되지 않길 기원하면서 이 글을 마친다.
글 참고 뉴스 기사 :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