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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법은 특정 장소나 상황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금지하는 법을 말한다. 금연을 하는 것은 대부분 건강이나 가족과 타인과의 관계를 위해서 금연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2005년에 담배 판매 금지를 한 최초의 국가 부탄에 이어 초강력 금연법을 적용하는 2번째 국가가 되었다. 뉴질랜드 국민 중에 골초들은 담배를 구매하고 흡연을 하기 위해서 이민을 가거나? 해외여행을 해야 할 것 같다.
뉴질랜드 2009년생부터 이제 담배 구경 못하게 되다
세계에서는 담배로 인한 흡연의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여러 금연 정책을 만들고 시행한다. 하지만 유화스러운 금연 정책으로 대부분 청소년들에게 강력하게 적용되는 금연 정책이 대부분이었다.
담배라는 인류의 기호품은 고대 과거부터 술과 함께 끊을 수 없는 성인들의 아이템으로 어른들은 담배를 시작하면 중독성이 있는 담배를 피우는 습관을 버릴 수가 없었다.
흡연자들이 금연을 시작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본인의 건강이 나빠졌거나 가족들을 위해서가 대부분인데 금연을 시작하고 3년, 5년, 7~8년이 지나도 담배 생각이 난다고 한다.
달을품은태양 또한 일찍 담배를 배워 피우다가 군대에 입대하면서 이상한 자대에 배치가 되어 담배를 끊게 되었다. 부대에 흡연자가 단 2명뿐이었다. 보급품으로 나오는 담배는 부대원들의 동의를 구하고 독거노인 등의 주변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기부되었다. 반강제적?으로 금연이 되어 제대할 때에는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가 있었다.
내가 흡연자일 때는 몰랐는데 금연에 성공을 하고 나서 흡연자들 중에 특히 골초들이 있었던 곳과 그들과 악수를 하거나 가까이 접촉을 했을 때 심하게 역겨운 담배 냄새로 충격을 받았었다. 물론 중년이 되어서도 비흡연자로 살 수 있었다.
글 서두가 길어지겠지만 대한민국의 금연법은 2017년 12월부터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어 과태료를 물게 되었고, 2019년부터 전자 담배 또한 안 좋다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현재는 모든 관공서는 금연 구역이 되었다. 심지어 담배 판매 광고는 외부에 보이면 안 된다.
담배, 술, 복권
가장 쉽게 세금을 거둘 수 있는
글로벌 고급 아이템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국가들은 한국과 비슷한 포지션의 금연 정책을 보인다. 개인적으로 술, 담배, 복권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국민들에게 가장 쉽게 세금처럼 가져갈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런 고급 아이템을 과연 국가들이 쉽게 내려놓을 수 있을까?
이런 글로벌하게 세금을 쉽게 거둘 수 있는 고급 아이템 담배를 아주 강력하게 반강제가 아닌 강제적 금연법이 의회에 통과가 되어 적용이 되는 나라가 탄생했다.
현지시간 2022년 12월 12일 뉴질랜드 의회에서 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게는 담배 판매를 절대 금지하는 새로운 신상 금연법을 통과시켰다.
이제 뉴질랜드는 만 13세 이상 청소년들은 성인 어른이 되어도 평생 담배를 구매하지도 못하고, 흡연자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초강력 금연법을 어길 경우 15만 뉴질랜드 달러(한화 1억 2500만 원)의 벌금형이 구형된다고 한다. 뉴질랜드는 2025년까지 완전한 금연 국가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그래서 단배 판매점을 줄이는 법안도 통과가 되었다.
다만 금연법 시행 50년 후(2073년) 뉴질랜드 안에서는 63살이 넘었다는 신분증이 있으면 담배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제 뉴질랜드의 강력한 금연법 선택으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담배 규제를 하는 국가의 반열에 올랐다. 부탄은 2005년에 세계 최초로 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한 국가인데 뉴질랜드와 부탄은 담배를 싫어하는 나라가 되었다.
글 참고 뉴스 기사 : SBS뉴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625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