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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Youtube) 방송에 기존 공중파 방송사에서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서바이벌 연애에 관련된 콘텐츠가 오늘 2021년 4월 16일 오후 8시에 에피소드 1편이 공개가 되었다. 이 새로운 시도의 주인공은 유튜버 '은하캠핑'이다. 은하캠핑 채널을 운영하고 주인공인 '박은하'는 1981년 6월생으로 170Cm 60kg의 신체로 한국 특수전사령부 707 특수임무단 출신의 캠핑 크리에이터이다.
내가 구독을 하고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이다. 주로 산골이나 강가에서 생존 기술, 사격, 전술, 캠핑 음식 만들기, 추운 날씨에 야외취침, 와일드 캠핑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그리고 SBS 생활의 달인, SBS 모닝와이드, KBS2 1박 2일, MBC 시리즈M, tvN 나는 살아있다 로 TV 공중파에 출연을 함으로써 그 인기가 많아져서 지금 해당 채널의 구독자수는 55.5만 명(2021년 4월 16일 기준)이다.
콘텐츠의 제목은 '극한연애'이다. 가식의 가면을 벗어라, 오늘 업데이트된 1편에는 조금 자극적인 참가자 여성의 상반신이 오픈되어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의 아래 사진을 봐도 이제 알 것이다. 출신, 직업, 나이, 이름, 재산, 명예 등 아무것도 모르고 미공개하는 조건의 미혼 남성 4명과 여성 4명이 무인도에서 생존을 하면서 소개팅을 하듯이 연애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의 질문을 던진다.
중대 발표 - 극한연애 소개에 대한 영상 발표
최근 시즌2까지 제작되었던 피지컬 갤러리의 '가짜 사나이'의 저력이 이어진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극한 연애는 기존 공영방송국에서 시도해보지 못했던 연애 프로그램에서 생존의 단어가 들어간 서바이벌 연애 콘텐츠를 시도하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
공영방송 및 케이블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 본 1편의 영상에서는 조금 자극적인 영상과 약간의 화나는 욕과 실제 리얼한 돌발 상황을 짧게 맛보기 식으로 보여줬다. 군인 출신의 개인 유튜버가 이런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제작 / 방송까지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에피소드 1편을 공개하기 앞서 2021년 4월 13일에 업데이트된 극한연애 홍보 영상에는 "우리는 달달하기만 한 연애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라고 하며 영상 소개를 시작한다. "평범한 남녀가 아무 조건도 없이 극한의 상황에서도 진정한 연애를 할 수 있을까?"의 질문을 던진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각종 재난과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재난 영화에서 보기만 했던 상상이 현실이 되어가는 지금 젊은 남녀가 극한 상황인 무인도에서 생존을 하면서 펼쳐질 살벌한 연애 과정이 조금 기대가 된다.
은하캠핑 박은하 씨의 인스타그램에서의 극한연애 촬영장 사전답사에서 촬영된 왼쪽 '이상사 클라쓰'의 남자 교관과 오른쪽 '은하 캠핑 박은하 씨'가 푸른 하늘 바다의 배경으로 각자의 와일드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안방에서 그냥 보기만 하는 시청자로서는 상상할수 없겠지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박은하 씨는 제작진도 극한이라고 하면서 제작과정의 어려움을 전했다.
과연 극한연애 참가자 8명은 어떤 과정을 겪으면서 생존의 리얼함과 태초의 자연 앞에서의 연애와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가짜 사나이를 통해서 보았겠지만 끝까지 좋은 결과를 이루는 참가자도 있을 것이고, 중도 포기하는 참가자도 있을 것이다. 참가자들은 분명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을 것이다. 이 소개 포스팅을 본다면 한번 살펴보고 나처럼 구독 버튼 누르고 극한연애 시리즈를 즐겨보자. 이런 유튜버 소개는 처음 포스팅하는 것이지만,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자연스럽게 공유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다면 좋다. 난 유명한 블로거가 아니지만 단순히 채널 구독자로서 은하캠핑 박은하 씨가 잘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팬심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