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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는 지금 지옥 같은 상황이다. 아직 마우이섬에 발생된 엄청난 화재가 완전히 진화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 동태평양의 허리케인 영역에서 열대저기압 3개가 발생해서 허리케인 힐러리는 미국 본토로 올라가고, 그렉과 페르난다가 하와이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허리케인 그렉(Greg)과 페르난다(Fernanda)는 하와이 근해에 접근하게 되는데 허리케인 페르난다가 마우이섬을 지날 것으로 예측이 되어 엄청난 열기와 잔해가 가득한 화재 현장 진화에 큰 도움을 줄 것 같다.
하와이 화재 산불의 원인과 현재 상황 알아보기
하와이 대형 산불로 사라졌다 - 산불의 원인과 피해 상황
하와이 대형 산불로 사라졌다 - 산불의 원인과 피해 상황
2023년 8월 "우리가 알던 하와이는 사라졌다."라는 말이 SNS에 나왔다고 한다. 정말 하와이가 자연 재난과 사건 사고로 사라진 것은 아니다. 정말 사실은 하와이 제도의 작은 섬 하나가 허리케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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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산불로 사망자가 공식적으로 111명을 넘어섰다. 미국 역사상 가장 최악의 산불로 기록이 되었다.
하와이 마우이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으로 나무가 송전선에 쓰러지면서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어느 한 주택 CCTV에서 확인된 나무가 있는 숲에서 대형 플래시가 번쩍이면서 불이 시작되는 영상이 확인되었다. 영상에서 밝은 빛이 갑자기 터지면서 아크 섬광이 보이는데 이런 현상은 전력선이 끊어지면서 인근 다른 물체에 전선이 닿았을 때 발생한다.
하와이 마우이섬의 화재의 공식적인 사망자 보다 더 참담한 부분은 행방불명이 1000명이 넘어섰다는 것이다. 위 사진을 보면 마우이섬 화재 현장 바닥에 알루미늄이 녹아있는 모습이다. 알루미늄이 불에 녹아서 흘러내렸다는 것은 산불로 인한 화재 현장에서 1200도가 넘는 고열의 환경이었다는 증거이다.
하와이 마우이섬 주민들은 하와이 전력회사를 상대로 고소를 했다고 한다. 강풍으로 곳곳에서 전선이 절단되는 상황에서 전력선을 계속 가동했다는 것이 고소의 이유라고 한다. 하와이에서는 관광객들이 가능한 한 빨리 마우이에서 떠나도록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관광객들은 현지에 남아있거나 지금도 관광으로 섬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피해 지역을 구경하거나 산불로 희생자가 나온 바다에서 해수욕을 하는 사람도 확인되었다고 한다. 하와이 주민들은 충격에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관광객들의 행동과 모습으로 더 큰 충격을 받고 있는 듯하다. 재난 현장인 마우이섬에 관광을 가지 않는 것이 인간으로서 그들을 돕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인간들의 잔혹성은 하와이 마우이섬의 엄청난 재난 현장 속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짜증 난다.
하와이 화재 진화에 도움이 되는 허리케인 페르난다
허리케인 페르난다는 현재 해수온이 낮은 바다를 지나가고 있다. 세력을 유지 못하고 온대저기압으로 교체가 된다. 하지만 허리케인 페르난다는 하와이 마우이섬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2023년 8월 20일 일요일과 8월 21일 월요일에 걸쳐 큰 비가 예상되고 있다.
앞서 전했듯이 하와이 마우이섬의 불은 완전하게 진화가 덜 되었다. 허리케인 페르난다가 몰고 오는 비는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소박사TV
https://youtu.be/iV0ZWQEnywQ